전체 글17 50대 이후 골다공증 예방 법(칼슘, 비타민D, 운동) 나이가 들수록 뼈가 약해지는 건 자연스럽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허리가 구부정해지고, 평소보다 균형을 잘 잡지 못해서 쉽게 넘어지거나 골절이 생기는 경험을 하곤 합니다. 특히 50대 이후가 되면 가만히 있는데도 뼈가 아프다거나 젊을 때보다 키가 줄었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현상은 단순히 노화 때문이 아니라 '골다공증'이라는 질환의 초기 신호일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은 말 그대로 뼈가 구멍처럼 비는 하지만 다행히도 골다공증은 예방이 가능한 질환입니다. 우리가 조금만 신경 쓰면 뼈를 더 건강하게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50대 이상이신 분들께서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뼈 건강 습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칼슘뼈 건강을 얘기하면 칼슘을 빼놓을 수가 없.. 2025. 5. 30. 암과 탄수화물 사이의 오해와 진실 우리는 일반적으로 암에 걸리면 탄수화물을 끊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런 말들을 자주 듣고 합니다. 하지만 정말 탄수화물을 하나도 안 먹어야 할지는 모르겠습니다. 탄수화물은 우리 몸의 기본 에너지원이기 때문에 탄수화물을 완전히 끊을 수는 없으며 우리 몸속의 정상적인 세포도 포도당이 없으면 에너지를 만들어 낼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탄수화물은 끊어야 하는 것이 아니고 어떤 탄수화물을 선택하느냐가 중요합니다. 탄수화물은 몸속에서 최종적으로 포도당으로 분해되는데 암세포가 포도당을 매우 좋아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암세포와 탄수화물의 관계에 대해 과학적인 근거를 찾아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어떤 탄수화물을 선택해야 할까?탄수화물은 포도당으로 분해되어 뇌, 심장, 근육을 움직이는 데 사용하지만 암세포는 정상세포보다.. 2025. 5. 27. 파스 하나로 20년 통증 잡기 나이가 들수록 여기저기 아픈데도 많고 조금만 많이 걸어도 다리와 허리가 욱신거리곤 합니다. 무릎, 허리, 어깨, 목까지 안 아픈 데가 없는데 이런 통증은 '발바닥'과 매우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실제로 발바닥은 제2의 심장이라는 말도 있듯이 모든 신경이 다 연결되어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파스를 이용해 간단한 발바닥 자극만으로 통증을 크게 줄이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통증은 몸이 보내는 경고입니다.우리 몸에서 발바닥에는 7천 개 이상의 신경 말단이 집중되어 있으며 몸 전체의 기관과 연결된 반사구가 있습니다.*반사구란 발바닥 특정 부위를 자극했을 때 그에 대응되는 신체 부위나 장기가 자극을 받아 기능을 조절하는 원리를 말합니다. 이것은 동양의학뿐 아니라 서양의 물리치료에서도.. 2025. 5. 27. 밥 지을 때 이것 넣으세요! - 당뇨 예방, 혈관 건강 개선 나이가 들수록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이 늘어나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눈에 띄는 것이 당뇨에 대한 걱정입니다. 최근에는 소아 당뇨도 생겨났듯이 최근 현대인에게 당뇨는 감기처럼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일상 질환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당뇨는 걱정되지만 한국인으로서 밥을 안 먹을 수도 없고, 그렇다고 흰쌀밥을 계속 먹자니 마음이 불안하기만 합니다. 그렇다고 맛없고 먹기 힘든 현미밥이나 잡곡밥을 매일 먹기도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밥 짓는 방법만 조금 바꿔도 당뇨를 예방할 수 있는 비법을 몇 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1. 강황강황은 노란빛이 도는 향신료로 요즘은 건강식품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고, 카레라는 음식을 통해 많이 섭취하기도 합니다. 강황에 들어있는 '커큐민'이라는 성분이 몸속 염증을 줄여주고, 혈당을.. 2025. 5. 26. 50대 이상 필수 건강 비밀 부위 4곳과 관리법 50대 이후에는 신체 곳곳의 기능 저하가 빠르게 진행됩니다. 하지만 꼼꼼하게 관리해야 하는 신체 일부만 잘 관리해도 건강 상태가 눈에 띄게 개선될 수 있습니다. 물론 젊을 때부터 꼼꼼히 관리하면 더 좋겠지만 50대 이후에라도 잘 관리하면 좋은 신체부위 4곳의 효과적인 관리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하루 5분만 더 투자하시면 됩니다.1. 발 - 제2의 심장발은 단순히 걷는 역할을 넘어서 제2의 심장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루의 피로를 풀기 위해 발 마사지를 받는 경우도 많은데요. 그 이유는 발에만 약 7천여 개의 말단신경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이 신경들은 심장, 폐, 위 등 다양한 내장기관과 직접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발은 심장에서 내려온 혈액을 다시 위로 올려 보내는 보조 펌프 역할을 함.. 2025. 5. 22. 의사가 말하는 노년층 건강검진의 함정(검진 불안, 오진, 생활 변화) 건강검진은 혹시 생겼을지도 모를 질병을 미리 알아내고 좀 더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입니다. 하지만 건강검진이라고 해도 모든 검사를 꼭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국가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도 해마다 받아야 하는 항목과 때가 되면 받아야 하는 항목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필요하지 않은 검사를 받다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도 있고 불필요한 걱정과 스트레스로 인해 오히려 병을 키울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오랜 경험을 가진 의사분들이 실제로 강조하는 "꼭 필요한 검사"와 "받지 않아도 되는 검사"를 알려드리고 건강검진을 똑똑하게 받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과잉 검진, 왜 문제일까요?종합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을 때 어떤 검사를 받아야 할지 몰라서 주저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병원에서는 받아야 .. 2025. 5. 20. 이전 1 2 3 다음